2019년 한 해, 주요한 일

1월: 20대 중반 사회초년생 때부터 6년 간 다닌 회사를 퇴사.

2월: 퇴사 후 평일 롯데월드 감. + 2월 23일 국제무역사 시험 대비를 위한 공부 + 국제무역사 시험 침

3월: KITA 무역마스터 면접 탈락 (...) + 국제무역사 1급 취득 + 세종도서관에서 원산지 관리사 공부 시작

4월: 원산지 관리사 공부 지속

5월: 원산지 관리사 공부 지속2222 + 5월 18일 시험 응시 + 가족 여행

6월: 입사 지원 + 원산지 관리사 합격 + 독립기념관,강원도,도라산역 1인 여행

7월: 회사면접 3군데 + 에듀콘 수업 시작!

8월: 에듀콘 2222 + 토익스피킹 Lv. 7

9월: 에듀콘 3333

10월: 입사 지원 + 수원 나들이

11월: 입사지원 + 회사 면접 2군데

12월: 회사면접 2군데 + 멘탈 탈탈탈 + 송년회

 

2019년 목표: 이직 -> 실패 ㅠㅠ

2020년 목표: 이직.. ㅠㅠ

Posted by 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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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숭례문에 대한 추억이 있었더라면 좋았을걸...

 

난 처음에 뉴스속보로 숭례문에 화재가 났다고 했을 때, 금방 끌 줄 알았는데...

조금 타버리긴 해도 그저 그냥 헤프닝으로 넘어갈 줄 알았는데..

 

 

 

...................아직 한번도 숭례문 직접 본 적도 없는데.. 

 

 

왜.. 보통 초등학교 땐 수학여행을 대부분 경주로 가는 편이고..

엄마아빠랑 따라서 무령왕릉, 계룡산, 속리산.... 이런 덴 가봤지만..

한번도 숭례문은 직접 본 적 없었는데..........

 

 

그 다음날 일어났을 때 결국 다 타버렸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많이 허무했다.

난 우리나라 사람이면서 국보1호인 숭례문도 한번도 직접 보지 못했는데.. 600여년의 역사가 사라지다니..

그렇게나 쉽게 타버리다니..

 

물건엔 영혼이 없다.

그치만 그 물건이 오랜시간동안 사람들과 같이 생활하면 그 물건에도 영혼이 깃든다고 한다.

 

어떻게 보면 숭례문은 우리랑 600여년을 같이 해왔었고 또 조선시대 때는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것을 관장하는 궁궐에 들어가려면 가장 먼저 마주치는 곳이었다.

그만큼 대단한 곳이었는데.....

 

우리나라의 '얼'이 담긴 곳이었는데. 

 

슬프다. 속상하다. 걱정된다.

 

 

우리나라의 '얼'이 깃든 곳이 사라졌다는 것이 슬프고

우리나라 사람이면서도 한번도 숭례문을 직접 못봤다는 것이 속상하고

행여나 숭례문이 타버린 것이 미래에 대한 나쁜 징조가 아닌 것인지가 걱정된다.

 

 

그리고 허무하다.

물론 소방관님들도 맨 처음에 국보1호의 지붕을 뜯어낸다는 것 자체로만으로 '훼손했다'는 국민적 질타를 받을 수 있고 문화재청의 허락을 받지 않았으니까 안된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야속한 마음이 든다.

나는 진짜 미국영웅영화처럼 결국엔 불 다끄고 해피엔딩으로 끝날 줄 알았는데.

역시 현실은 영화와는 다른가보다.

 

그래도 우리의 '얼'을 지켜내지 못했다는 그 사실은 씁쓸하기만 하다.

그리고 우리나라사람이면서도 한번도 직접 숭례문을 보지도 못했다는 그것이 속상하기만 하다.

 

 

Posted by 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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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울었어요..;; -ㅁ-;;

저는 지난 2월 5일에 졸업식을 했는데..

처음엔 친구랑 "엥? 눈물이 안나네~ 이히히히히~" 그러면서 엄청 좋아했는데..

 

막상 교무실에 혼자 계시는 학년부장 선생님께

 

"1년동안 저 가르쳐주셔서 고맙습니다."

라고 말한 뒤에,

 

선생님이

 

"졸업하고 나서도 열심히 살아라." 라는 말씀을 하셨을때..

 

눈물이 앞을 가렸어요.. ㅜ.ㅠ

 

 

그래서 졸업식 끝나고 해물탕을 먹었는데.. =ㅁ=;;

해물탕집 가기까지 엉엉 울었습니다.. =_=;;

 

 

아, 그리고 제 친구는 졸업했다고 동아리 후배들이 두부줬대요~ =ㅂ=

 

 

 

............출옥 축하한다고.. -┏

 

 

..아.. 출옥인가.. =ㅂ= (끄아악~!! 갑자기 밝은빛이 쏟아져서 앞이 안보여~ <-퍽!!)

옛날에 친구 핸드폰배경에 언뜻

 

"학교라는 감옥에 갇혀, 교복이라는 죄수복을 입고.................." 이런 비슷한 글이 쓰여진걸 본것 같긴한데..

그러고보면 조금은 이해가 되는 것 같기도 하네요. =ㅂ=

 

그래도 전 나름대로 고등학교를 성실(...하진 않지만...... 지각도하고 야자도빼먹고 공부안해서 벼락치기도... - _-;;)

하게 다녔.. (퍽!!)

 

..어쨌든 고등학교를 다녔다는게.. =_=;; 어떻게 보면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선생님을 만나고.. (노력은 안했으면서도) 수능 보는 압박감 때문에 맨날 운 기억밖에 없는데도 그래도...

제 나름대로(?)의 한 고비(?)를 넘겼다...랄까,

물론 앞으로도 인생에서 험난한 고비들을 많이 겪겠지만.. 그래도 조금은 자신감이 생긴 것 같기도 하고...

 

뭐, 그렇네요. (뭐가? =_=;;) 

 

사실 고1땐 중학교 때와는 다른 생활에 힘들어서 '자퇴할까?' 라는 생각도 했었는데,

지금 이렇게 눈 앞에 졸업장을 받은거 보면 신기하기도하고.. 학교 다녔다는 게 참 다행이었다는 생각도 듭니다.

 

 

참, 그러고보니 제가 맨 처음에 본 일드가 TV에서 하던 고쿠센이었는데요.

전 고쿠센의 마지막장면을 잊을수가 없습니다.(....라고해도 고쿠센2일지도 모르고.. 본지가 몇년인데..;; =ㅁ=;;)

 

졸업식장에 제일먼저 3학년A반이 들어가고 차례대로 B반,C반이 들어가는데,

주인공들이 있는 D반은 한명도 안와서 가슴 조마조마하다가 맨 마지막 으로 단체 입장하죠.

 

저희도 각 반별로 뭉쳐서 입장을 했는데, 전 8반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여자반 중에 제일 가운데 자리에 앉는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맨 처음에 입장했네요. =_=;;

 

 

 

...................이래선 주인공 아니잖아!!!

 

게다가 제일 들러리..!! (퍽!!) 

 

 

 

그리고 또, 졸업식을 5층 강당에서 했는데.. 예행연습 때 낑낑대면서 2층 교실에 있던 자기 의자들고 강당으로 올라갔고, 졸업식 때 다 끝나고 낑낑대면서 그 의자 다시 교실에 갖다놨네요.. -_-ㅗ

 

가뜩이나 학부모며, 형제자매들이 복도에 쫘~악 깔렸는데.. 의자들고 그 사이 헤쳐나가느라 힘들었습니다.

 

특히나 아이들이 복도에서 단체로 의자들고 가는데 다들 옆쪽으로 쫙 비켜주시는데 구지 제 옆에있던 자기 딸, 교실 들어가기전에 먼저보시겠다고 제 앞으로 자꾸 오셨던 어머님........ 잊지 않겠습니다. -_-^

 

무거운데 자꾸 앞에서 진로방해하셔서 수고 많이 하셨구요.. -_-

걔 7반이고 저 8반인데 걔가 자기네 반으로 들어가니까 같이 따라 들어가시려고 주춤주춤 하시는 바람에 졸지에 어디로 뚫고 나가야 할 지 고민하면서 한참동안이나 뼈빠지게 의자 들게 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_- 

 

 

아, 또, 앨범 10개 운반하는데 자꾸 교실 앞쪽에서 안비켜주시고 계속 서 있으셨던분들...... 고맙습니다. -_-

앨범한개도 무게 장난아닌데 10개들고 어떻게 빠져나갈지 고생하느라 땀 진탕 뺐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_-

 

 

 

 

 

..졸업식 날, 담임선생님께서 마지막으로 이 말씀을 하시더군요.

 

 

 

"...나는 학창시절을 여학교(여중-여고-여대)로 다니면서, 

 '여자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에 대한 고찰을 해봤다.

 

 예쁜 여자도 좋다.

 

 ..그렇지만 예쁜 여자 보다도 멋진 여자가 되거라.

 언제나 자신감을 갖고 당당히 살아라.

 자신감을 가진다면 자신의 능력을 100%,200%,300%... 아니 그 이상을 발휘할 수 있을거다."

 

 

 

 

라고. (졸업한 지 며칠이 지났기 때문에 잘 기억은 안나지만.)

 

 

그 말씀을 하셨던 담임선생님이 왠지 반짝반짝하게 보였다면 제 착각이었을까요...;

 

 

 

..그치만, 담임선생님 말씀대로 앞으로는 언제나 당당하게 자신감을 가지고서 멋진 여자로 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졸업은 끝입니다.

이 때까지 받았던 정규수업이 모두 끝났다는 것을 의미하지요.

그리고 졸업하면 다시는 아무리 그리워해도 그 때 그 시절, 그 교복, 그 교실에서 친구들이랑 이야기하면서 놀고 공부도 하고 땡땡이도 치고 (..;;) 수업시간에 졸기도하고 (;;;;;;) 매점에도 가고 (=ㅁ=)...

 

혹시나 있을지도 모르는 짝사랑하는 남학생이나 선생님(무슨 신파극이냐.. -_-;;)을 교내에서 우연히 만나는 것 등등을 할 수가 없습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기쁜일도 있고 슬프고 화가나는 일도 있었을 겁니다.

그리고 생각합니다. '이거 언제 끝나냐?'라고.

 

이제 모두 끝났습니다.

더는 그 때 그 시절, 그 교실에서 웃을 일도, 상처받는 일도 없을 것입니다.

'내일도 이 생활은 계속되겠지. 지겨워. 끝나긴 하는거냐;' 라는 것도 이제는 끝입니다.

 

그치만 이런말도 있지 않습니까?

"끝은 또 다른 시작이다." 라는.

 

그러니까 졸업은 하지만, 그렇다고 우리의 인생은 끝이 아닌 겁니다.

분명 또 다른 어딘가에서, 각자의 장소에서 다시금 살아갈겁니다.

 

또 기뻐하고 사랑하고 성취하고 울고 화내고 상처받고 낙담하겠죠.

그래도 이때까지 학창시절에 배워왔던 것들이 조금은 나를 도와줄지도 모릅니다.

 

 

 

...저는,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분명, 괜찮을거라고 믿고있으니까요. (きっと大丈夫って信じてるから。)

 

 

 근데........ 쓰고나니까.................


왜 이렇게 졸업식 송사 아니면 교장선생님 훈사 같냐...;; -_-;;;;

참.. 내 스스로한테도 뻔한 말 별로 안감사하네.. =_=

 

 


Posted by 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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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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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한.. 70점?! -_-;;

 

70점도 사실 negative한 나한테는... 높은점수.

 

사실 올해를 돌이켜보면 많은 일들이 있었던거 같기도....

 

 

일단, 성적이 올랐어.

 

좋은 친구들을 많이 사귈수 있었어.

 

야마삐를 알게됐어.

 

일본드라마를 좋아하게 됐어.

 

내 자신에게 약간의 용기가 생겼어.

 

공부에 대한 애증이 약간 사라졌어.

 

그 아이를 안좋아하게 되었어.

 

일본어를 조금 할줄 알게 되었어. (진짜 조금..;; 히라가나랑 "오하요우~"정도? -_-;;)

 

 

그래서, 70점.

 

 

아직 나머지 30점은 모두 만족하지 못했기 때문에,

 

역시 후회되는 일도 많이 저질렀기 때문에..

 

 

 

안돼!! OTL (터.. 털썩!!)

 

 

 

 

 

그치만 2007년에는 꼭 100점짜리 삶을 살아서..

 

아니, 앞으로는 쭉~ 100점짜리 삶을, 1000점, 10000점, 아니 무한점까지의 삶을 살아서..

 

 

 

언젠가 죽는 그 마지막 순간에...

 

웃으면서 죽을 수 있기를 바래.

 

Posted by 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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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공부나 열심히 하면 다행이지.... -┏

 

..젠장!!!! +ㅁ+ 이제 시험이 2주밖에 안남았어!!!!!

Posted by 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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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그림은 내가 고2 때 그렸던 야마삐스티커. 다음은 그 때 당시 썼던 내 글.)

엽혹진을 보다가.. 수제 스티커 만드는게 있길래..
 
한번 "스티커 만들어 봐야지~" 해서 그려본 야마삐..;;
 
이거 그리는데 몇시간 걸렸다..;;
 
계속 그리는데 안닮아서리..;; ㅠ.ㅠ
 
 
 
 
....이것도 안 닮긴 했지만..;;
 
뭐 어쩌겄어..;;; 야마삐가 워낙 잘생겨서 그런걸~ -ㅂ-
 
 
 
(+내가 그림 실력이 미흡한 탓이기도 하고..;;)
 
 
 
 
위에껀 아직 미완성.
 
이 위에다 투명 시트지를 붙여야 하는데 아직 다 못붙였다..;;
 
 
 
..언제 완성될라나~ =ㅂ= 
 
 
 
 
 
그리고 이건 질문에 대한 나의 답.
 
 
 

........난, 비빔밥먹고 야마삐가 될래!!! +ㅁ+ (퍽!!!)

 

비빔밥... 좋아하거든~ =ㅂ=

 

...우리 엄마가 나 임신했을 때 맨날 비빔밥만 먹었대..;; -┏;;

 

그 정도로 비빔밥을 좋아해~ 매콤하고 맛있어~ >_</

 

 

 

 

그리고.. 난 정말이지 야마삐가 되고싶어..

 

물론 그 모든 사람들을 확 휘어잡는 미친외모도 부럽긴 하지만..;;

 

사실 외모보다도 야마삐의 착한 심성이나...

 

그 한번 뭘 이루겠다고 생각하면 꼭 열심히해서 이루는 성격은 정말이지 대단하다고 느껴지거든.

 

 

 

 

.......그럼 지금당장 컴퓨터를 꺼야되나..... -┏

 

 

 

...........어쨌든, 야마삐를 닮기위해 노력할거야!!!

Posted by 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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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특히나 맑은... 눈이 시릴정도로 푸른 하늘이면 되요.. =ㅂ=
 
 
 
 
물론, 처음엔 푸른 하늘만 좋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구름 둥실 떠다니는 푸른하늘도 좋고,
 
한점 구름도 없는 푸른하늘도 좋고,
 
노을이 져서 붉게 물든 저녁하늘도 좋고,
 
어느정도 구름이 낀 밤하늘도 좋고,
 
비오는 하늘도 좋고,
 
눈오는 하늘도 좋고,
 
 흐린하늘도 좋고,
 
 
 
....이젠, 하늘의 모든 모습이 좋아요.
 
 
 
 
 
그러고 보면 난 아직도 외로운 인간인지도..
 
작년에 친구에게 들었는데,
 
하늘을 좋아하는 사람은 외로운 사람이래요.
 
 
 
 
 
.... 그래도.. 하늘이 좋아요.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도.. 아니..
 
평생.. 지금처럼..
 
하늘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
 
 
 
 

Posted by 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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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포!! +ㅁ+

 

 

 

 

 

 

 

 

 

 

그.. 노오란~ 계란옷 사이로 살짝 살짝 드러나는 흰 속살이.. ㅡㅠㅡ  (변태냐..;; =_=;;)

 

 

 

........정말 맛있어!! +_+b 

Posted by 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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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난 뭘해도 돋보이는데.. =_=;;

 

보통땐 머리가 산발이라 귀신처럼 보이고..;;

 

앞에서 찍히면 얼굴이 지대로 커보이기때문에.. =_=b (척!!)

 

 

 

 

 

 

 

...제가 머리 크기 크게 만들어 드릴까요? +ㅁ+^

 

 

 

 

 

 

 

 

 

 

 

 

..그래서 내가 사진찍는걸 싫어하지..

 

제길.. =_=;;

Posted by 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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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핸드폰이 있잖아요~ +_+ (반짝!!)

 

저같은 경우는.. 중딩때 친구가 각각 다른학교로 가버려서 자주 만날수 없거든요..

 

그럴땐 문자를 보내죠~ >_<

 

목소리가 듣고 싶으면 전화를 하구~ +ㅁ+

 

아님 방학때 시내가자고 미리 약속을 해요..

 

그럼 지금은 볼수 없어도 나중에 만날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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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문 근처요~ =ㅂ=

 

내리기가 편하거든요~ -_-v

 

정작 맨날 맨 앞자리에 앉지만..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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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건 우리집 근처에서 본 하늘 이야기...

 

우리집 근처엔 논이 하나 있었더랬지..

 

근데 저녁때만 되면.. 노을이 따악~ 지는데..

 

주황빛 하늘이랑.. 그 빛에 비쳐서.. 같은 빛을 띄는 구름..

 

그리고 그 논들이.. 너무 멋져보였어...

 

그 논들도 지금처럼 반듯한 논이 아니라..

 

좀 들쑥날쑥한 논들이었거든..

 

마치 진짜 깊숙한 시골처럼..

 

.....지금은 뭐..

 

테크노밸리다 어쩐다 해서.. 다 파헤쳐서...

 

공사현장밖에 없어서... 정말 끔찍하지만.. 

 

 

 

 

 

 

....내가 어렸을때 본거...

 

분명 그땐.. 그게 영원히 남아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내일 저녁이면 분명 또 저 모습이 나타나겠지..

 

그 다음날 저녁이면 또 볼수 있을거야..

 

그 생각에.. 그냥 무심코 넘어간지.. 한 3~4년이 지나니까..

 

..이젠 다신 볼수 없더라구..

 

 

 

 

 

 

 


 
 
그때 그 하늘의 노을은 아니지만...
 
그때도 아마.. 하늘을 쳐다보면..
 
파란 하늘 끝부분을 붉게 물드는.. 저 노을의 모습과 함께..
 
그 밑에 있는 논들.. 그리고 산..
 
그 모든게 어우러져서.. 마치 천국에 있는 것만 같았었던것 같아...



Posted by 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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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역시 이왕이면 나도 디카가 좋겠다..

 

일단 우리집에 있는건 너무 후졌으니까.. =_=;;

 

그리고 저번에 제주도로 수학여행 다녀오면서 절실하게 깨달은건데..

 

역시 폰카로는 한계가 있다.. -┏

 

가뜩이나 내 폰은 카메라가 꾸진데다가..;;

 

제주도에서 지내던 도중에 핸드폰 밧데리가 한번 다 닳은적이 있어서..;;

 

제주도 올인 촬영장을 찍지 못했다는.. ㅠ.ㅠ

 

아까워 죽을 뻔했다.. ;ㅁ;

 

참..!! 그리고 이왕이면 mp3도 새로 받았으면 좋겠다..

 

확실히 지금 갖고 있는 엠피도 좋긴 한데.. 그래도 이왕이면 새걸로.. +_+

 

아님 전자수첩!!

 

우리반 애들 절반 이상이 갖고 있는 그것!! -_-!!

 

영어독해할 때 엄청 좋을것 같다.. 쩝....

 

그거 있으면 나도 한번 독해에 도전을......... (퍽!!)

Posted by 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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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날.. 3~4교시.. -┏

 

새벽 6시 30분에 먹은 아침이 몽땅 소화되고..;;

 

11시 쯤에 점심 냄새가 코를 찔러올 때 쯤이면..;;

 

배고파......... 죽는다...!!! -0-^^

 

 

 

 

 

 

 

 

 

꼬르륵~

 

 

 

 

 

 

 

제길..;; 또 배고파지기 시작하네.. =_=

Posted by 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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