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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6일.. 대전 아카데미 극장에서 페어러브를 봤다.
사실은 몇번 티비에서 영화 소개해주는 프로그램에서 간간히 본적은 있었는데..
그때마다 너무 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다.
그렇지만 벌써 개봉이 끝났겠거니.. 라고 생각했던 차에, 2010년 초에 개봉했다는걸 알게 되었고
상영관을 찾다가 대전 아카데미 극장에서 딱 한 곳에서 하게 된 걸 알게되었다.
..사실 나는 이미 결말을 알고서 본 상황이었다.
관심이 있어서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는데..
그래도 꼭 보고싶었던 것이니만큼, 결국 주저않고 보기로 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영화 자체는 한 편의 동화 같았다.
그리고 그랬기 때문에 영화 전반적으로는 약간 지루했다.
그래서 그런가 이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의 전반적인 의견을 보면 지루하다, 공감이 가질 않는다. 라는 의견이 팽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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