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휴학은 못하게됐고 학교를 계속 다니게됐다..
역시 지금하는 jpt공부를 놓고싶진 않지만 이번에 이걸 다 하고나면
솔직히 다른공부를 앞으로 더 해나갈 자신이 없을듯하다..
그리고 이번이 막학기인데 졸업하게되면 상반기에 어떻게든 성과가 안나면 안되게됐다..
토익셤이 상반기 지나면 무용지물이 되니까..
난 내가 허송세월 보낸시간도 그래도 나중에 지나면 내 인생의 밑거름이 될거라고
2학년 겨울방학때부터 계속 쫓기듯 살았으니 어떻게든 괜찮아질거라고 스스로를 위로해보았지만
달라지는건 아무것도 없는것같고 점점 발밑으로 잠겨들어가는듯한 기분이 든다..
정말 말하는대로의 가사처럼 미친듯 그렇게 달리면 뭔가 이뤄질수는 있는걸까..
나.. 4학년이지만 아직 23살이니까 취업시장에서 가치는 있는걸까?
점점 무서워진다..
나도 살아남고싶다..
난 왜 이따위로 살았지..
Posted by 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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