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야 하는데 쓰고싶지가 않다..
이제 연말을 향해가는 지금.. 남은 공고는 계약직 뿐이다..
하긴 지금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할 때도 아닌데..
나는 결국 아무 쓸모도 없는 사람이었으면 어쩌나.. 너무 걱정이 될 따름이다..
내가 이때까지 열심히 살아왔던게.. 고작 전 회사만 다니려고 그랬던건 아니었을텐데..
마치 그 일이 dead-end job이라서 아무리 노력해도 더 나아갈 수가 없는 기분이다.
내가 가야할 자리는.. 아무래도 내가 원했던 자리가 될 수는 없었나보다.. 그렇게 노력을 했는데도..
이젠 뭘 어째야 좋을지 모르겠다. 억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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