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생활에 뗄레야 뗄 수 없는, 돈의 새 발견을 전달하는 '생계를 가꾸기'.

19일 오전, 지금부터 맞이하게 될, 초고령사회를 향한 전세대형 사회보장개혁의 중간 보고가 발표되었습니다.

일하는 방법, 연금, 의료, 간병 등 여러가지 개혁 중에서 이번에 주목하는 것은, 개혁의 꽃이라 할 수 있는 '70세까지 일하기' 입니다.

여러분은 70세까지 일하실 수 있나요?

 

28세 여성: 그 때까지 일하고 싶지 않네요. 세계여행이라든지 가보고 싶어요.

50세 여성: 건강하다면 일해도 괜찮아요.

 

지금부터 점점 나이를 먹어도 건강하게 일을 계속 하는 것이 가능한가?

실제로 일하는 70대가 활약 하고 있는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점원: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20대의 젊은 스태프가 중심인 카페에, 지난 달부터 근무하기 시작한 직원이 이 여성분.

스타벅스의 일본 최고령 스태프, 야마다 카츠코씨, 올해 76세입니다.

 

야마다 카츠코 (76세, 스타벅스 도쿄 마치다 점 근무)

: 모두들 저의 손주들입니다. ㅎㅎ

솔직히, 실패하면 곤란하겠구나라고 주눅드는 점도 있습니다.

 

야마다 카츠코 씨는 20대 때 결혼한 이래, 계속 전업주부였기 때문에, 이번이 처음하는 아르바이트입니다.

50살이나 차이나는 연하 선배 스태프로부터 일을 배웁니다.

선배 스태프 (22세): 완전히 익숙해지셨네요~

야마다 카츠코: ㅎㅎㅎㅎ 고마워 ㅎㅎㅎㅎㅎㅎㅎ 매우 좋은 지도를 받아서 매일이 즐거워요~

 

전쟁 중에 태어난 야마다 카츠코 씨. 일하는 모습은 밝고 긍정적이고 어쨌든 파워풀하다.

야마다 카츠코: 어제는 그렇게 덥더니 오늘은 춥네요~

난방 조정했습니다만 이거 (담요) 사용해주세요.

테니스를 하기도 하고, 골프를 하기도 하면서 체력을 단련했어요.

그것이 지금 도움이 돼요.

 

이처럼 '일하는 70대'를 부하로 두는 것에 대해, 길에서 인터뷰를 해봤다.

30세 남성: 인생의 대선배잖아요? 왠지 몸둘 바를 모르겠네요.

25세 여성: 대선배로서 저에게 들려주는 것도 있지 않을까라는 기분이 드는데요...

 

실제로 척척 일하는 야마다 카츠코 씨의 모습에서, 젊은 스태프들은 좋은 자극을 받고 있습니다.

 

선배 스태프 (28세): 역시 캇쨩 (야마다 카츠코 씨 애칭)을 보면 일하는 방법이 즐거운걸까나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선배 스태프 (22세): 캇쨩의 모습은 저에게 있어서 동경의 대상이에요.

 

스타벅스커피 재팬은 업무를 한정적인 단시간 고용하는 '카페 어텐던트 제도'를 시니어 고용에 활용하고 있다.

야마다 카츠코 씨는 제 1호 사례로 채용되어, 시급 1020엔 (한화 약 10,800원)으로 하루에 4시간, 주 2~3일 정도 일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커피 재팬 홍보부 야마다 아야카

: 이러한 제도로 야마다 씨가 생기있게 일하는 모습을 보면서, 종웝원들이 보다 활성화되는 것이 실현된다면, 다른 점포에도 실무에 적용해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언제까지 일하시고 싶으세요?

야마다 카츠코 (76세): 스타벅스가 '이제 됐어요'라고 말할 때까지 일하고 싶어요. ㅎㅎㅎㅎㅎㅎㅎ

 

 

<오늘의 모르는 or 낯선 단어 정리>

* スタバ: 스타벅스

* 制度 (せいど): 제도

* 家計 (かけい):가계, 생계

* 磨く,研く (みがく): 닦다, 아름답게 가꾸다, 연마하다

* 介護 (かいご): 간병

* 目玉 (めだま): 1. 눈알, 안구 / 2.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것

* 現場 (げんば): 현장 

* 孫 (まご): 손주

* 尻(しり)込(こ)みする: 주눅 들다. (=気後れ, 尻込む)

* 気後れ (きおくれ): 기가 죽음, 주눅 

* 教わる (おそわる): 배우다, 가르침을 받다. 

* すっかり: 모두, 죄다, 몽땅 

* ふり: 모습

* 暖房 (だんぼう): 난방

* 鍛える (きたえる): 벼리다, 단련하다, 맹훈련 시키다.

  (体力を鍛える: 체력을 단련하다)

* こうした: 이처럼, 이런

* 恐縮 (きょうしゅく): 송구스러움, 죄송함, 감사함, 몸둘 바를 모름,

 (*恐縮ですが…형태: 미안하지만, 죄송하지만)

* ばりばり: 척척, 열심히 하는 모양 / 북북, 득득 (종이, 딱딱한 것 긁거나 찢는 소리) / 오도독 오도독 (단단한 걸 깨무는 소리)

* 刺激 (しげき): 자극

* 生き生き (いきいき): 생생하게, 생기있게, 활기찬 

* 実用 (じつよう): 실용, 실무

 

 

 

 

Posted by 지인:)
,

시즈오카 현의 시모다 시에는, 관광 저하 등의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이너 등의 프리랜서 등을 다시 불러오는 '워케이션' 제도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관광 저하가 된 이후부터, 지방 특산물 등이 판매가 저하되면서, 전반적인 지방 경제가 침체가 되기 시작했다.

워케이션이란, Work+Vacation의 합성어로, 우수한 인재들이 지방에 놀러오는 겸, 일도 하고 정착을 하는 걸 지원하는 제도이다.

일본 정부에서는 1박 2일동안 교통비, 숙박비 등 체류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이렇게 지방으로 온, 타지의 인재들은 그 지역의 인재들과 교류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기도 하고, 지방 경제를 활성화 시키기도 한다.

Posted by 지인:)
,

 

생산성을 올리면서 종업원의 부담을 줄이는 새로운 레스토랑의 모습은?

절묘한 화력으로 데워진 이 고기. 

"우와, 나이프가 쑥 들어가. 부드러워~"

훈제된 셰프의 수제요리... 가 아닌, 냉동품입니다.

패밀리 레스토랑인 로얄 호스트 등을 운영하는 로얄 홀딩스가 직접 하는 신점포.

냉동식품이 주역으로 차세대형 레스토랑입니다.

 

"오픈키친으로 되어 있는 세련된 레스토랑입니다만, 여기 입구에 들어가면 곧바로 냉동식품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여기는 냉동식품을 주역으로 하기 때문에, 주방은 대단히 심플하다.

오븐이나 냉동고 그리고 IH히터가 2개구 있을 뿐입니다.

손님은 점원을 만나지 않고 태블릿 PC로 주문하면, 앞치마를 입은 남성이 냉동고로부터 식품을 꺼내서 그것을 따끈따끈한 따듯한 물에 넣습니다.

7분 간의 기다림.

뚜껑을 열면, 다음은 그릇에 옮기는 것 뿐. 이 것으로 완성입니다.

[파케리 (Paccheri) ~새우의 크림소스~: 650엔 (세금 제외)]


"에? 맛있어~. 토마토의 크림소스입니다만, 게다가 새우의 단맛이 살짝 데쳐져서, 손이 많이간 듯한 맛이 난다."

이러한 식품은 점포에서 구입도 가능해서, 사회인의 노동 단축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이후 경감세율의 관계도 있고, 가정에서 식사를 하는... 가정 조리식이네요.

이 마켓에서는 확실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하는 때에, 여성의 사회진출이나, 냉동식품의 비즈니스는 반드시 커지는 것이 아닐까하는 것으로..."

그리고 또 하나의 열쇠가 되는 것이 IT화.

계산할 때, 계산대 사용 도입 외에, 얼굴 인증 결제 실증실험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로얄 홀딩스는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냉동식품시장에도 참가해서, 2030년까지 100억엔 규모의 사업을 하고 싶다고 합니다.

 

<오늘의 모르는 or 낯선 단어 정리>

* 生産性を上げながら:생산성을 올리면서

* 火加減 (ひかげん): 불기운, 화력

* てがける (手懸ける,手掛ける): 직접 하다, 손수 다루다, 돌보다

* いたって: 매우, 극히, 대단히

* 介す (かいす): 만나다, 알다, 중간에 세우다

* 取り出す (とりだす): 꺼내다, 골라내다, 추려내다

* 移す (うつす): 1.옮기다, 2.비추다, 3.베끼다

* 海老 (えび): 새우

* 湯がく, 湯搔く: (야채 등을) 살짝 데치다

* 手が込む: 잔손이 많이 가다, 1.세공이 복잡하여 품이 들다   2.일이 복잡하게 얽히다

* 時短 (じたん): 시간의 단축

* 内食:

1.남몰래 식사하는 것, 2.가정에서 조리하여 먹는 식사,

3.외식(外食)이나 中食(なかしょく, 도시락 등과 같이 다 만들어진 식재료를 사 가지고 돌아와서 직장이나 가정 등에서 먹는 것 또는 그 식사)

* 認証 (にんしょう): 인증

* 参入 (さんにゅう): 참가, 방문

* 規模 (きぼ): 규모

Posted by 지인:)
,

 

 

일반적인 사이즈의 1/4 정도의 작은 물통이 대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용량은 불과 120ml입니다.

마침 이 음료수와 같은 양을 갖고 있습니다.

 

리포터: 그럼 실제로 어느정도 양이 들어가 있는 것인지, 이 유리잔에 비춰서 확인해보겠습니다.

아, (물의 양이) 적네. 유리컵이 조금 큰 것도 있지만, 대체로 1/3 정도네요.

 

발매 한 지 불과 1년 정도로, 대히트 하고 있는 미니 사이즈인 물통!

 

영업기획부 직원: 연간 목표는 5만병을 목표로 하고 있었습니다. 실제로는 120만병... ㅎㅎ

시민1: 우와~ 좋네요~

시민2: 큰 물통이라고 해도 크고 무거워져버리니까, 이거라면 이렇게 작은 백에도 넣을수 있어서 좋을지도...

 

인기의 이유는 누구라도 다 마셔버릴 수 있는 사이즈라고 하는 점, 용량은 120ml 입니다.

이 힌트가 됐던 것은...

 

리포터: 그것은 이러한 병안에 들어 있던 음료였습니다. 그럼 실제로 비교해보겠습니다. 하나, 둘,

아, 거의 같은 양이네요.

 

영업기획부 직원: 에코세대에 마셔버릴 수 있는 사이즈가 고객에 영향을 준 것이 아닐까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출근이나 통학 시, 다 마실 수 있는 양이라고 가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작은 가방이나 바지 주머니에도 쏙 들어가는 것도 호평입니다.

안에는 이러한 사용법도,

 

시민3: 뜨거운 물을 넣고 이 젖병에 (분유를) 탈 때에, 상온의 물과 이걸 (분유?) 넣으면 (아이를) 기다리게 하지 않고 바로 마시게 할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해요. 

 

 

 <오늘의 새로운 표현 정리>

1) 대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大人氣なってます

(* '인기를 끌다'를 일어로 번역할 때, 그냥 人氣になる라는 표현으로 쓸 것. 쓸데없이 引く같은거 쓰지 말고... ㅠㅠ)

 

2) 게다가, 작은 가방이나 바지 주머니에도 쏙 들어가는 것도 호평입니다.

(1:56) 更に、小さいかばんや、ズボンのポケットにも、すっぽり収(おさ)まるのも好評 (こうひょう)です

 

<오늘의 모르는 or 낯선 단어 정리>

* わずか: 불과, 조금, 간신히, 사소한, 약간

 (어제 새로 배운 'わずかに: 겨우, 간신히' 와 헷갈리지 말 것!)

* 水筒 (すいとう): 수통, 물통

* 想定 (そうてい): 상정, 가정

* すっぽり: 푹, 쏙, 꼭

* 収まる (おさまる): 조용해지다, 들어가다, 좋아지다

* 好評 (こうひょう): 호평

* 哺乳瓶 (ほにゅうびん): 젖병

* 常溫(じょうおん): 상온

Posted by 지인:)
,

 

 

한일관계의 악화에 따른 일본제품의 불매운동으로, 10월에 0엔이던 한국에 수출한 맥주의 총 수출액이, 11월에 696만엔 (한화 약 7300만원)으로 간신히 늘었다고 합니다.

재무성이 오늘 공표한 제품별 무역통계에 따르면, 11월, 일본으로부터 한국에 수출된 맥주의 총액은 6,962,000엔으로, 0엔이었던 10월보다 간신히 증가했습니다.

일본이 7월 이후, 반도체의 재료 3품목에 대해, 한국의 수출관리를 강화한 후부터, 한국으로 수출되는 맥주 총액이 한꺼번에 감소되고, 7월에 약 6억 4천만엔, 8월에 5천9백만엔, 9월에 59만엔이 되었고 10월에는 통계상으로 마침내 0엔이 되었었습니다.

 

<오늘의 모르는 or 듣기에 익숙치 않은 단어정리>

* わずかに: 겨우, 간신히

*持(ち)直す: (손을) 바꾸어 들다, 회복되다

*不買運動 (ふばいうんどう): 불매운동

*總額 (そうがく): 총액

Posted by 지인:)
,

 

 

방일 한국관광객이 5년만에 66% 감소했다고 한다.

일본 관광청에 따르면 10월에 일본을 방문한 한국 여행객 수는 19만 7300명으로써, 작년 동월에 비해 66% 감소한 수치이다.

동일본 대지진 직후였던 2011년 4월 이후, 한국인 관광객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은 이번이 2번째다.

한일관계의 악화로 인해, 일본행 비행편이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일본에 럭비나 월드컵 등의 경기가 있었지만 태풍 19호의 영향으로 국제선의 결항편이 잇따라 이어지면서,

올해 전체 10월 방일 관광객 수는, 작년 동월 대비 약 6% 감소한 249만 6600명이었다.

 

- 단어 정리 -

東日本大震災 (ひがしにほんだいじしん): 동일본대지진
相次ぐ(あいつぐ): 잇따르다, 잇다

Posted by 지인:)
,

원래 외국어 공부는 자격증 공부하며 간간히 하기는 하는데..
정리하기 귀찮고 시간도 오래 걸려서 잘 안하지만..
오늘은 유독 허리가 아프니까 하는 정리.

3월 27일자 요미우리 신문의 1면 메인에는 아동학대에 관한 내용이었다.
‘쿠리하라 아이’라는 여자애의 학대가 일본에서 굉장한 이슈가 되는 듯한 내용이었다.
그와 관련하여 4월 1일부터 아동 학대에 관한 법률을 시행하기로 했다는 내용이었던거 같은데..
사실 이 학대 관련해서는 요즘 24시간 일본뉴스만 나오는 유튜브 채널에서도 1달 전에 봤던 내용이기도 하고..
하여간 이게 굉장히 큰 이슈인 듯 했다.
후생성과 문부성에서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아동들에 대해 몇만명 이상 조사할 예정이라고 한다..
특히 부모들이 본인 스스로 감당 못하는 아동들은 아동상담소에 보내기로 했다는 내용도 있었다.
그리고 신문 기사에는 학대에는 여러 유형이 있었지만 가장 대표적인 유형으로 멍이 드는 것을 얘기했다.
그래서 멍 있는 애들, 어디 아프지 않은데도 오랜기간 학교에 나오지 않는 애들 등을 기반으로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그리고 메인의 또 다른 면에는 일본 내 외국인의 채용 증가에 관한 내용도 있었다.
최근 시부야의 오오쿠보에서는 도서관 내에 쓰지 않는 책 약 7만권의 장서를 이용하여, 일본 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에게 일본어를 가르쳐주는 강좌를 열었다고 한다.
여기서 말하는 외국인이란, 난민들을 포함하는 것 같았다.
난민 보호법으로 보호받을 난민들이, 일본어를 잘 못해서 일본 사회에 적응 못하는 것을 막기 위해, 도서관 차원에서 안쓰는 일본 도서들을 바탕으로 일본어 교육을 진행한다는 것.
꽤 흥미로운 기사였다.

그러지 않아도 어제 NHK에서 최근 일본의 외국인 채용에 관한 내용을 취재하면서, 후생성 직원을 데러와, 인터뷰를 하기도 했는데...
나는 최근에 한국인의 일본 IT 취업에 관한 내용이 주가 될 줄 알았더니, 일본으로 취직하는 참 다양한 개도국의 국민들 이야기가 나왔다.
그래서 그 개도국의 국민들이 주로 취업하는데가 농업, 어업, 환경 미화 등의 업종이라고..
그 다음에는 베트남 하노이의 일본 업체 근무를 위한 학교 등을 취재한 모습들도 보여줬다.
수십명의 베트남 사람들이 똑같은 노란 티를 입고 아침 체조를 하며 취재진에게 “오하요 고자이마스”라고 하는 모습은 참..
보통 경영학에서 배울 때.. 일본인들이 자신들의 직원에게 일체감을 주고, 그로 인해 생산 품질 향상을 일으키도록 매 아침마다 체조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들었던거 같다..
그 모습 그대로 타국의 외국인도 하고 있더라.
일본에 취직하려면 일본 문화를 따라야 하기 때문이겠지.

보통 일본은 우리나라의 10년 뒤 미래라고 하는데..
어제 뉴스기사에 우리나라는 당장 내년이면 인구절벽이 시작된다고 하는 기사를 읽었다.
그럼 10년 뒤 우리나라는 적어도 젊은이들은 취직은 잘될거다..
대신에 외국인들이 지금보다 더 많이 들어오겠지..
어쩌면 지금 우리나라 사람들이 S/W 개발 배워서 일본 가는 것처럼.. 10년 뒤에는 우리나라가 그렇지 않을까... ㅋ.. ㅋㅋ...
개발자들 다 어디갔냐고.. 근무환경이 후져서 다 외국나갔다고..

그래도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상황은 좋았었다.
10년 전 일본 드라마나 관련 기사를 보면..
기본적으로 최저 시급도 높아서 프리터라고 불리우는 알바만으로 생계를 이루는 사람들도 많았고
파견사원이라고 해서 우리나라 계약직 같은 사람들도 많았지만, 기본적으로 파견사원은 근속연수가 짧기 때문에 정규직의 2배의 연봉을 주고 야근을 못했지..
근데 우리나라는 야아아아아근에.. 중소기업도 사람 채용하는거 보면 계약직이 태반인데 정규직의 1/2 정도의 임금..
계약직이니까 야근 많이 시키는 회사, 계약직이니까 성추행하는 회사..
잡플래닛에 보니까 존나 많던데여.. ㅎㅎ....
하여간 그렇습니다.. 존나 씁쓸하네여.......


일본어 단어정리

児童 (じどう):아동
児童相談所 (じどうそうだんしょ):아동상담소
(아동상담소를 줄여서 児相 이라고 하기도 함.)
対象 (たいしょう):대상
蔵書 (ぞうしょ):장서 (책 - 보통 도서관에 보관하는 여러 책을 장서라고 함)
難民 (なんみん):난민
新た (あらた):새로운 모양, 새롭게 하는 모양 (*보통 新たに: 새롭게- / 新たな: 새로운- 이런 형태로 쓰이는 듯?)

Posted by 지인:)
,




1) 최근 늘어나는 아동 학대 관련의 건

최근 아동학대가 부쩍 늘어나고 있는데, 이와 관련하여 아동 상담소에서 파악하고 있는 학대의 긴급 점검을 이달 8일까지 완료하겠다고 말하는 것.
국회의원이 아베에게 학대 당하는 아이들이, 충치로 인한 치과 방문 비율이 낮다는 등의 여러가지 관련 자료로 압박하는 내용이 나옴.

児童 (じどう):아동, 어린이
把握 (はあく):파악 (잡을 파)
虐待 (ぎゃくたい):학대
点検(てんけん):점검
8日 (ようか) ー 8일 (아... 나 일어로 날짜 세는건 항상 헷갈리더라.. ㅠㅠ)






2) 2011년 동일본 지진 이후 8년, 피해 내용에 대해 그림연극하는 간호사에 대한 설명

紙芝居 (かみしばい):그림 연극
まとめる:한데 모으다, 종합하다, 완성하다

동일본 대지진이 터진 이후, 2014년부터 그 때 겪었던 피해를 그림 연극으로 만들어서 전국을 돌아다니며 시연하는 중.
(이걸 ‘피로’한다라고 표현하더라..)

다시 관동지방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돌아갈지 말지 미지수라고..






3) 물류센터 창고 방화 용의자 체포 관련의 건

物流 (ぶつりゅう):물류
(물류센터를 物流センター 라고 부르네요..)
放火 (ほうか):방화

방화자는 마에다라는 직원인데 기존에 해당 물류창고에서 일했던 파견 사원이 앙심을 갖고 방화를 저질렀던 사건.
어제 오전 9시 45분경에 물류센터 내에서 방화했다는 의심을 받았음.
이 화재로 약 600 제곱미터의 물류센터가 전소했다고...

Posted by 지인:)
,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僕は明日、昨日の君とデ-トする)

急すぎ 너무 빨라
連絡先 れんらくさき だけ交換する
연락처만 교환하다
鳴ってる なってる (전화 등이) 울린다 ㅠㅠ
いつが空いてる。 언제 시간이 비어?

これ、ふくじゅ さんに食べさせたいな
이거 후쿠쥬상에게 먹게 하고 싶어

彼女と分かち合いたいって、自然に思ってる。
그녀와 나누고 싶어 라고 자연스레 생각한다.
分かち合う 서로 나누다, 분담하다.

こいつ、こんなだけどよろしくね
이 녀석 이런 녀석이지만 잘 부탁해

早速手伝つだいますか
빨리 도와줄까?

デ-ト誘う時 데이트 신청할때

俺はこの辺で失礼します
나는 이쯤에서 실례할게

襲(おそ)われないように気をつけて
덮쳐지지 않게 조심해

ほこり 먼지
恩人 おんじん 은인
預かってくれ 맡아둬
怒られるかな。 혼날까?
手、繋ごうか。 손 잡을까?
呼び方 이름같은거 부르는 명칭
本当すぐ泣くな 진짜 잘우는구나

「また明日」それがいつしか僕たちの合言葉(あいことば)になった。
내일봐, 그 말이 언제부턴가 우리의 암호가 되었다.

写真撮ってもいい。
사진 찍어도 돼?

予知 よち 예지
お金は自分で稼ぐ 돈은 스스로 벌게
予知能力があるんじゃないか
男らしいね

プロになれるのか

あなたの未来が分かるっと言ったらどうする。

手料理作ってもらった
손수 만든 음식을 받았어

ビニルは汗、吸収できないから。
비닐은 땀 흡수가 잘 안되니까.

今、呼び捨て (よびすて) してた。
지금 이름으로만 불렀나?
呼び捨て 경칭 생략하고 이름으로만 부름

ちょっと照れる (てれる)けど…でも、行けそうだ。
좀 쑥스럽지만... 괜찮을거 같아.

また泣きそうなってない。
또 울려고 하는거 아냐?

まいりあったね。
집 가는 차 있네
まいり 가는 것, 오는 것

なんで先の日付(ひづけ)なんだ。
왜 앞으로의 날짜인거지?

それに、とんとん遡(さかのぼ)ってる。
게다가 점점 거슬러올라가네.


私、あなたに隠してるものがある。
나 너한테 감추는게 있어.

私、これから、すごく現実離れ(げんじつばなれ)した話をする。
나 지금부터 엄청 비현실적인 얘기를 할거야.

別の世界 다른 세계

時間の流れが逆方向(ぎゃくほうこう)にすんでるの (?)
시간의 흐름이 역방향으로 흐르고 있어.

気になった 신경쓰였다

この絵が張り出されること
이 그림이 (벽 등에) 걸리게 될거라는 것

私が予め(あらかじめ)知ってたんじゃないか。
내가 미리 알았던게 아닐까?
予め (あらかじめ) 미리

今、ここで見たことを伝えるだけだから。
지금 여기서 본 걸 말할 뿐이야.

*分かってもらえるから。
알게될거니까

指切り (ゆびきり) (새끼손가락 걸고 하는)약속

私も5歳の時に死にかけたことがあって言ったんでしょう。
나도 5살에 죽을뻔 한 적이 있다고 말했었지?
死にかける 죽어가다, 다 죽어가다

私はあなたの命に救われた。
나는 네 덕에 목숨을 구했어.
救う (すくう) 구하다, 돕다, 고치다

我ながらよく切れてるね
내 스스로 (생각해도)도 잘 잘랐네.
我ながら (われながら) 나 스스로도, 내 생각에도

あそこに書いてあることを、あなたはなぞってるんだよな。
거기에 쓰여있는걸 너는 따라하고 있구나.
なぞる
1. (이미 쓰여있는 문자나 도형 위에) 덧쓰다, 덧그리다, 본뜨다.
2. 그대로 본뜨다

私たちの辿って来た、辿って行く大切な運命だから。
우리가 함께 걸어왔고 함께 걸어갈 소중한 운명이니까.

辿る (たどる)
1. (모르는 곳을) 더듬어가다.
* 地図(ちず)を辿(たど)って行いく 
지도를 더듬어서 가다
2. (줄거리를 좇아) 더듬다.
* 記憶を辿(たど)る
기억을 더듬다
* 話の筋(すじ)を辿(たど)る
이야기의 줄거리를 더듬다
3. (험한 길을) 더듬다, 가다.
* 山路(やまじ)を辿(たど)る 듣기 
산길을 더듬다(가다)
4. (연고 등을) 찾다.
* 縁故(えんこ)を辿(たど)る 
연고를 찾다
* 原因(げんいん)を辿(たど)る 듣기 
원인을 찾다
5. (어떤 방향으로) 가다, 걷다. (=進む)
* 破滅(はめつ)への道を辿(たど)る 
파멸에의 길을 가다(걷다)

でもあれは全て、メモ帳に書かれていたことを従(したが)っただけの演技(えんぎ)って事なのか。
그렇지만 그것은 전부, 메모장에 쓰여있는것을 따라가기만 하는 연기라는 것일까?

의역: 그렇지만 그것은 전부, 수첩에 쓰여있는것을 재연한 연기에 지나지 않는 것일까?
お待たせ 기다렸지?

観覧車 (かんらんしゃ)に行こう
관람차에 가자

絶景 (ぜっけい)だね
절경이네.

どうしてもメモ帳の通りに行動しなきゃいけないのかな
어떻게해서든 메모장에 적혀있는대로 행동하지 않으면 안되는걸까나?

どんどんそれが見えてきて、きついんだよ。
점점 그게 보여서 괴로워.

きつい 심하다, 힘들다, 고되다

1. 참기 힘들 정도로 괴롭다. 힘들다. 또는, 정도가 심하다.
* それはきつい御心労  (ごしんろう)
그것 참 고생이 많으셨군요
* きついお叱(しか)り 
엄한 꾸중
2. 일의 양이 많아, 실현시키기가 힘들다. 괴롭다.
* 二日にはきつい道  
이틀에 당도하기에는 무척 힘든 길
* きつい日程(にってい) 
힘든 일정
3. 성격이 강해 가까이 가기 어렵다. 지기 싫어하다. 굳세다.
* きつい顔付(かおつき)
강인한 얼굴
4. 비좁아 갑갑하다. 안에서 움직일 수 있는 틈이 없다.
* 靴(くつ)が小(ちいさ)くてきつい 
구두가 작아서 꽉 끼다
5. 단단히 동여매져 있음.
* 紐(ひも)をきつく結(むす)ぶ 
끈을 꽉 묶다
* 目をきつく閉(とじ)る
눈을 꼭 감다

すれ違い 지나침
月と地球は、同じ距離(きょり)を只管(ひたすら)ぐるぐる回って永遠に近付(ちかづ)けない。
달과 지구는 같은 거리를 한결같이 빙글빙글 돌면서 영원히 가까워지지 않아.

只管(ひたすら) 오로지, 오직, 한결같이
ぐるぐる 빙글빙글, 둘둘

これが、恋人としたらば、まじつれよな。
이게 연인 사이라면 정말 괴롭겠지 (남자어)

言える
話せる
続けられる

じゃ、なおさら今だな。
그럼 더더욱 지금(해야)이지.

尚更 (なおさら) 더욱더, 더 한층

辛すぎる 너무 괴로워
大分(だいぶ)涙もの
상당한 울보야

大分 (だいぶ) 상당히, 꽤, 제법 (だいぶん이라고도 쓰임)

日付 (ひづけ)が変わるごとに、僕たちはすれ違って行く
날짜가 바뀔때마다 우리는 엇갈려만 간다.

日付 (ひづけ) 날짜
ごとに -마다

エイミのことがこんなにも好きだからなんだよな。
에이미를 그렇게나 좋아하기 때문이야.

ごめんな、辛くさせて 미안해, 힘들게 해서.

近くで開いたお祭りに連れててくれたんだけど
근처에 열린 축제에 갔었는데

誰かが直前(ちょくぜん)で抱き上(あ)げて助けてくれた。
누군가가 직전에 감싸안아서 구해줬어

直感 (ちょっかん) した 직감했어

今のあなたに会いたいからなんだよ
지금의 너를 만나고 싶어서야.

了解(りょうかい)であります。
알겠습니다.

残された日々、大切に過ごしていた。
남은 날들을 소중히 보냈다.

コ-ヒ-はこれで沸かす。
커피는 이걸로 끓여.

マグカップは、これが僕のだよ。
머그컵은 이게 내꺼야.

騙したんだよね
속이고 있는거지?

*しっくりきてるよ、お前ら。(?)
너희들 잘 어울린다.

しっくり 잘, 어울리다, 꼭

言ってあげて 말해주도록 해.

それは、よくお使いに行かされてたス-パ-。
저기는 자주 심부름 가던 슈퍼

やっぱ、地元の味って感じ。
역시 고향의 맛이라는 느낌.

漫画描(か)くのが好き。
만화 그리는게 좋아.

お金、足りなくなったら言え。
돈이 부족하면 말해.

あんた、ちょっと痩せたわね。
너 좀 살빠졌네. (여자어)

晩ご飯、食べて行くんでしょう。
저녁밥 먹고 갈거지?

*お待ちどうさま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ビ-フシチューこの子の一番好物(こうぶつ)なの。
비프스튜, 이 애가 제일 좋아하는 것이에요.

隠し味に、チョコレート入(い)れるの。
비결은 초콜렛을 넣는거야.
隠し味 (かくしあじ)
1. 어떤 조미료를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매우 소량 첨가하여 전체의 맛을 끌어올리는 조리법
3. 또는 그 조미료


似てきたわね 닮아가네.

今日が終わって行く 오늘이 끝나간다.

すっげださい 완전 촌스러워

今の自慢も、君が切ってくれたこの髪形(かみかた)くらいだけさ。
지금도 자랑할만한건 네가 잘라준 이 머리 정도지.

今の俺は、絵を描くことくらいしか君にしてあげられることはない。
지금의 나는, 그림을 그리는 정도 밖에는 너에게 해줄수 있는게 없어.

予定された 예정되었다.

僕のこの30日のありったけの想いを込(こ)めて君を書き留(と)めておきたい。
내가 이 30일을 보내며 느꼈던 모든 마음을 담아서 널 그림으로 남겨두고 (기록해놓고)싶어.

大(おお)まかの内容 대략적인 내용

もっと細(せま)かいもの
좀 더 상세한 것

飛び石(とびいし)橋 징검다리

ちゃんと楽しがったり、苦しがったりしたのは全部君が頑張ってくれたおかげだ。
제대로 즐거워하고 괴로워한건 전부 네가 열심히 해준 덕분이다.

幻 まぼろし 환상, 환영, 헛것



대본 없이 듣고 단어 찾아본거라 일부 표현은 틀릴 수 있습니당 ㅎㅎ
일어 공부를 위해서 예전에 몇번이나 돌려봤던 것을 적어봤어여 ㅋㅋ

Posted by 지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