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다.. 살이 자꾸찐다..
몸무게가 20대때는 한번도 60이 넘은적이 없었는데..
입사 단 두달만에 60키로를 넘어버렸다..
두달만에 4키로가 쪄버리다니..
스트레스를 받아서 자꾸 먹어서 그런가..
아니면 매일 16시간씩 회사에 앉아서 일하고 심지어 주말에도 일해서 그런가..
아니면 매일 12시 넘어서 퇴근하고 다음날 다시 출근해야 해서 그런가..
그것도 아니면 자꾸 회사사람들에게 불려가서 새벽까지 술을 마셔야 해서 그런가..

너무 마음이 힘들다..
분명 내인생인데.. 내가 없다..
이젠 거울 속의 내 모습을 보기가 너무 싫다..
부모님이 너무 보고싶다..

Posted by 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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