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S 책을 끝내고 산타토익을 일주일동안 했다.
산타토익은 앱으로 하는거라서 요즘은 별도로 스탑워치로 공부시간을 재지 않는다. 앱 사용시간에 다 나와있으니까..
지난 일주일동안 처음 850점부터 시작해서 최저 825~최고 925점까지 찍어봤으나, 대체적으로는 800 후반대에서 점수가 왔다갔다 하고 있다.
2년 전에 걍 문제집 2권 돌렸을때 3주만에 895 찍었었는데.. 만약 십만원 넘는 돈 주고 비슷한 결과가 나올거라면 조금 짜증나지 않을까 싶다.
지난 1주일동안 2100개의 문제를 풀고..
그 중에서도 팟6,7은 나에게 필요한 문제 싹다 풀었는데..
팟6는 비뿔에서 더 오르질 않고..
팟7은 그동안 에이 마이너였다가 오늘 비뿔로 하강했다.
아오..
정말이지 공부의 특징은 삽질하는 기분이라는 점이 항상 빡친다.
왜 토익의 유효기간은 꼴랑 2년일까..
유효기간이 꼴랑 2개월 남짓밖에 안남아서 이 짓을 다시 해야 한다는게 너무 빡친다..
이번에 토익공부하면 이젠 내 인생에 두번다신 토익공부할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대학생때부터 모아놓은 토익 문제집들 다 싹 갖다버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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