クロサギ 5回

 

1.彼を見るとドキドキしますか?

  するなら ○

2.彼の言うことになぜか反発したくなりますか? 

3.自分のことを分かってもらいたいと思ってますか?

 

○○○






누군가를 생각할 때 위의 1~3번이 다 해당되면 그건 그 사람을 좋아하는 거래요.

저걸 제 비루한 실력으로 번역하자면..







1. 그를 생각할 때 심장이 두근두근 거립니까?

    맞다면 ○


2. 그와 말할 때마다 왠지 반발하고 싶어집니까?

3. 그 사람이 자신을 생각해주길 바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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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드디어.... 중간고사가 끝났다!!! +ㅁ+

 

 

 

 

 

 

 

(홧~)

 

 

 

 

 

 

 

 

 

..아~ 행복해~ =ㅂ=

 

지난 4일동안

 

 

"내가 자는게 자는게 아니야~♬ =_="

 

 

완전 이랬다고..;;

 

어제도 막 11시에 자서 1시에 일어나고..;;

 

문학 공부하다가 4시 반에 자고..;;;;

 

 

(그러니까 진작진작 하라 그랬잖아!!! =_=+)

 

 

...그래도... 미리 공부하는건 싫단말이다..;;;

 

게다가 이번엔 추석 연휴도 끼어서 시험보기 9일(?) 그 정도밖에 공부할 시간이 안났단말야..;;

 

 

 

 

 

.............하아..;;

 

언제나 하는 후회;;

 

 

'진작 할걸................'

 

 

 

 

 

 

............그래도.. 내일은 친구들이랑 시내에 가요오오오오~ +_+

 

처음으로 단체로 들썩들썩~ 가는거라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 +_+ (<-퍽)

 

 

 

 

 

결국... 난 노는게 더 좋은거구나아~ =ㅅ= (머~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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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에는 살을 쫙쫙 뺄거에요..

 

 

 

 

 

 

 

올 한해에는 샤방샤방한 미소녀

 

                                                                                                               될거에요..

 

 

 

올 한해에는 엄~청 공부도 열심히 해서 전교 1등!! 될거구요..

 

 

 

 

 

올 한해에는 열심히 춤바람이 들어서!! 보아처럼 춤을

 

 

               잘 추게 될거구요..

 

 

 

 

 

 

 

 

 

 

...올 한해에는..

 

 

 

 

 

 

........그애가 절 좋아하게.... 노력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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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왕의 남자"를 봤다~ +ㅁ+

 

 

 

하필이면 그 날이 1월 13일 금요일... 13일의 금요일이라 불안하기도 했고..

 

사실은 요즘 궁핍한 자금 사정으로 인해..;; 영화를 안보려고도 했으나..;;;

 

이미 5일전부터 보러가자고 친구랑 이야기가 나왔던 터라

 

(그것도 내 과외랑 눈높이 때문에 미뤄진거다..;;)

 

어쩌다보니 못보게 되었던 것이다!! ㅠㅁㅠ 

 

 

 

흠흠.. 여.. 여하튼.. 드디어 대망의 금요일!! (두둥!!)

 

부푼마음을 이끌고  스타게휑트에 있는 프리휑스 영화관으로 달려갔다..;;

 

일단 교과서에 붙일 목적으로 왕의남자 팜플렛을 2개정도 슬쩍하고..

 

(포스터 그림의 팜플렛을 원츄!! >ㅂ<b ......했으나..

 

 안타깝게도 내 일기의 공길씨 사진~ >_</ 이 나와있더군..

 

 따로따로, 1명 1명씩, 그래.. 그건 포스터의 장생,공길,연산,녹수를 따로따로 떼놓은거였어..)

 

그리고!! 3시 50분에 드디어 보았노라!! 크캬캬캬~!!! +ㅁ+

 

 

 

 

처음엔 광대놀이를 하는 그들의 모습이 나왔다..

 

기생역을 하는 공길이와 양반인척 하는 상놈(?)역을 맡는 장생이.

 

그 둘이 처음에 오손도손 놀이를 할때는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

 

알고보니 그 남사당 패거리들은 공길이를 팔아먹으면서 연극을 했던것이었다..;;

 

양반의 손이 공길이의 바지속으로 들어가려 했을땐 어찌나 화가 치밀어 오르던지..

 

 

'저.. 저걸 그냥!!'

 

 

심하게 안타까웠다..;;

 

그러다.. 장생이가 공길이를 구출해내고..

 

여차저차(엥?) 끝에 공길이가 남사당패 짱(님아..;; =_=;;)을 죽이고..

 

장생이가 공길이를 데리고 도망치던 중에 냇가에서 피묻은 공길이를 씻겨주는 장면이란..

 

정말이지 마음이 아프면서도 공길이를 생각하는 장생이의 마음을 느낄수 있었다!! >ㅂ</

 

 

 

 

그리고나서.. 다른 남사당패랑 만나면서 연산을 희롱하는 놀이를 하고

 

또 연산 앞에서 그 놀이를 할땐 어찌나 웃기던지~ 크큭..

 

순간적인 공길이 쎈쓰!! 덕분에 공길이가 더 좋아졌다~ =ㅂ=

 

 

 

 

그러나.. 점점 더 이야기는 연산군이 그 광대놀음을 보면서 살인극을 펼치게 되고..

 

또, 공길이가 하자고 했던 경극 (폐비윤씨에 관한 얘기)이 등장하자 점점 파국으로 치닫게 된다. 

 

(실제로 그 경극에서 폐비윤씨가 죽었을땐 나도 울었다..;;)

 

그러다, 녹수의 질투로 인해 공길이가 역적(?)의 누명을 쓰게 되었을 때

 

그 누명을 대신 쓴 장생이와.. 또 그 장생이를 구해달라고 밤새도록 연산에게 빌었던 공길이...

 

그리고 결국 눈을 잃은 장생이와 그런 그를 바라보며 안타까워하는 공길이...

 

..결국엔.. 연산군의 만행을 보다못한 유생들이 군을 일으켜 궁으로 찾아올 때

 

마지막이었던 그들의 광대놀음이란...

 

 

마지막 장면에서 다시 눈물이 울컥울컥 나오더니 결국 주체할수 없이 흘러나왔다..

 

 

 

 

나중에 다시 태어나면..

 

다시 광대가 되고싶다던 장생이와 공길이...

 

그 바램대로.. 언제까지나 그 둘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생애에서는 이렇게 끝나지만..

 

다음 생애에서는 언제나 함께 할 수 있기를...

 

아무런 얼룩도 지지 않고.. 언제나 그 둘이서 행복해질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랬다.. 

 

 

 

 

 

.........영화관을 나오고 나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는데..

 

바로 옆에있는 거울을 보며 순간.. 흠칫!! =_=;; 놀랬다..;;

 

어떻게 얼굴 전체가 벌~겋게 익었냐..;;;

 

게다가 영화관에서 나오자마자 화장실에서 얼굴을 씻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흘러나오는 눈물이란...;;;

 

왕의남자를 3~4번 보는 사람들도 있다던데..;;

 

만약 내가 그렇게 보다간 아마 눈이 팅팅~ 붓지 않을까..;;;; 3_3

 

 

 

 

 

근데 확실히.. 조선 최고의 요부 역할답게  강성연이 이쁘긴 하더라.. =ㅂ=

 

또 의외로 글래머 인것 같기도... (야!!)

 

녹수랑 연산이 입은 한복도 진짜 예뻤고..

 

특히!! 연산의 왕관(?)은 양옆의 새하얀 용이 있는것이 꽤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좀 특이했던거는 연산의 복색이 파란색이었던거..

 

보통 사극에서는 왕의 복색은 붉은색으로 나왔던거 같은데...

 

그리고 영의정이나 우의정(?) 쪽의 그런애들 (-_-;;)도 붉은색이었던거 같은데...

 

여기선 연산과 신하들의 복색이 다 파란색이었다는게 좀 의아했다.

 

공길이를 보면서는 역시나 '와~ 진짜 이쁘다!! +ㅁ+'라고 생각했고..

 

장생은... 뭐..... (야!)

 

......눈이 안보이는데도 줄을 타는 것을 보며,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쿨럭..;;)

 

 

 

 

 

그래도 내 나름대로 아쉬웠던 점은.. (영화 자체에서는 말고..)

 

확실히 내가 이번이 3번째로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건지 어쩌는 건지는 몰라도..;;;

 

 

 

'그 큰 스크린을 다 봐야해!!!'

 

 

라고 생각한 나머지 별로 화면과 소리에 집중을 못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처음에 연산이 공길이를 데려와서 그림자 놀이를 보여준다던가

 

경극을 했을때 (특히 이때는 그 후궁 역을 했던 목소리가 잘 안들렸다.)

 

"주인 마님 금붙이.. 사실은 내가 훔쳤어.." (맞나? =_=;;) 라면서..

 

공길이가 연산에게 인형극을 보여줄 때..

 

너무 갑작스럽기도 하고..

 

여하튼.. 그 목소리가 잘 안들렸다..;;

 

그래서 그냥 대충 넘어간 듯..;;;;

 

참..!! ........근데.. 저기....

 

왜 연산과 공길의 키스(?)가 문제가 된거지?

 

측면에서 똑.바.로 찍은것도 아니고 연산의 뒷모습으로 그냥 찍은거 같던데..;;

 

이것도 너무 빨리 지나가서 못봤잖아!! (버럭!!) -_-^

 

 

 

 

...........에휴.. 그럼 나도 다시 봐야되냐.. =_=;; (돈없어..;;)

 

 

 

어쨌든...

 

내가 영화관에서 본 영화중에 최초로 대단한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때까지 내가 본 영화.. 1.아이로봇 2.착신아리2 3.왕의남자........... =_=;;)

 

정중앙에서 스크린을 봐서 너무 좋았고!! +_+ (평일이라 사람이 별로 없었던 듯..;;)

 

이걸 쓴 분이 존경스러웠다.

 

나도 이 작가분처럼 이런 소설(혹은 시나리오)를 써봤으면....

 

그리고 원랜 엔딩크레딧까지 보려고 했으나..;;

 

내 친구랑 사람들이 다 나가려고 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일어나야 했던.. ㅠ.ㅠ

 

크흑.. ㅠ.ㅠ 보고싶었는데.. 보고싶었는데.. 보고싶었는....... (야!)

 

 

 

......혹시.. 그 뒤에 특전영상 같은거 있었던거 아니지? =ㅁ=;;;;;

 

 

 

 

어쨌든.. 왕의남자는 그 정도로 여운이 남았던 영화였던 것 같았다.

 

 

 

 

 

 

 

그래서 그런진 몰라도.. "왕의 남자"를 제외한 평소 다른 모습에서는

 

"공길"이의 샤방샤방 꽃돌이 모습보다는.. =ㅂ=

 

"이준기"의 모습밖에 볼수 없어서 아쉽다는..;;;

 

(뭐.. 이준기도 결국 꽃돌이이긴 하다만..;;

 

 뭔가 여성스러운 이미지는 없는 듯..)

 

그래서 "공길"이의 모습은 말그대로 "왕의남자"에서 밖에 못본다는게 아쉽다...

 

(그럼 앞으로 공길이의 모습은 못본단 말인가... 크흑.. ㅠ.ㅠ)

 

그리고 솔직히 강성연도 꽤 예뻤는데.. 연기도 잘했구.. 괜찮았는데

 

왜 공길이만 부각되는지 모르겠다..;;

 

사실 연극과는 달리 영화에서는 공길이보단 장생이가 더 주연격이라는데..;;;

 

 

 

 

 

....그런데.. 한가지 걱정되는 것은..;;

 

요즘 너무 "왕의 남자"보다는 "이준기" 쪽으로 많이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그러다... 이준기=공길 이라는 이미지가 굳어지는게 아닐까.. =_=;;

 

(내 개인적 입장으론.. 바로 위에서 말한것처럼 전혀 같은 이미지는 아닌듯 하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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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이 되고나서 처음 맞이하는 여름방학.. =ㅁ=

 

2.. 2주밖에 안된다는... (부들부들..;;)

 

게다가 내일이 개학일... OTL..

 

에휴...... 숙제 밀렸는데... 언제다하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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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나 내일부터

 

다시 야자하나?

 

 

 

 

 

 

...젠장.. -┏

 

 

 

그나저나 요즘.. 다시 소설을 쓰고싶은데 아무런 생각이 안난다...

 

 

 

에휴.. 아직 방학숙제로 책도 다 안읽었는데.. 큰일이군...

 

새벽 1~2시까진 자는거 꿈도 못꾸겠네..;;

Posted by 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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